ikonta
똑딱이로 촬영한 정크선 : 아쿠아루나(Aqualuna) 본문
선체 위에 세운 돛에 바람을 받게 하여 풍력을 이용 진행하는 배를 범선이라고 하는데 중국의 범선을 정크선이라고 합니다.
홍콩에 가면 아쿠아루나, 덕크링 등 다양한 고대 범선이 다닙니다.
뒤에 보이는 홍콩섬의 현대적인 건물과 잘 어울립니다. ㅋ
구룡반도 스타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범선이 촬영하기 좋은 위치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.
한국돈으로 3만원정도 합니다.
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좀더 비쌉니다.
배안에선 사진촬영시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이 시간은 오히려 피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.
참고로 야경 촬영은 스타의 거리나 홍콩섬 정상이 좋습니다.
전 삼각대 없이 가서 촬영을 못하고 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. ^^
몇번을 가도 야경촬영에 성공한 날은 없었습니다.
어떤날은 날씨가 안도와주고 날씨가 좋으면 삼각대 안가져오고 다 준비가 되면 초점을 못맞추고...
'가슴 속에 담아 온 잊지 못할 홍콩의 야경' 이야기
중형카메라 하나와 파나소닉에서 나온 똑딱이 하나 가지고 갔는데 중형 카메라는 꺼내 보지도 못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.
사진이 목적이 아닌 여행에는 큰카메라를 가지고 가면 짐만된다는 교훈을 얻은 날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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