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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konta
이번 가족여행은 참 이런저런 해프닝이 많았습니다.비행기 연착에 핸드폰 분실 2번 등등영어 잘 안되는 현지인과 한국인 사이의 서툰 대화가 이루어낸 예상치 못한 결과 였습니다. ㅋ 이번엔 둘째가 호텔에 핸드폰 놓고 와서 가족들에겐 세나도 광장에서 놀고 있으라하고 저만 다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.마카오에서 택시만 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. 카페 이나타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못만나고 (그래도 에그타르트는 먹었습니다. ^^)극적으로 세인트 폴 성당 앞에서 상봉했습니다. 마카오에도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습니다.이산가족을 만나는게 이런 기분인가 봅니다. 비행기 시간 놓칠까봐 구경하는둥 마는둥 하고 출발했습니다.아쉬운 마카오 여행이었습니다. 세인트 폴 성당 뒷면을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못보고 돌아왔습니다. "언젠간 보고..
그리고 아주 먼 곳에 관한
2017. 12. 3. 02:3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