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konta
아쉬움이 남은 제주 : 월정리 해변 본문
사드 이슈 때문에 중국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제주를 찾아 갔습니다.
사람들이 별로 없어 좋았던 일정이었습니다.
월정리를 찾아 갔을때 날씨만 맑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
구름만 잔뜩 낀 월정리 해변을 보고 왔습니다.
역시 게으른 사람들의 여행의 즐거움이란 동네에서 차한잔 하면서 다른 사람들 노는거 쳐다보기 입니다.
이렇게 빈둥거리다 보니 시간 참 잘가는군요.
아쉬운점은 제주 갈때마다 제주만의 흔적들이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.
마치 경주 불국사 놀러 가서 기념품을 샀는데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기념품 사온거 같은 느낌?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