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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담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곳 : 양평 두물머리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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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담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곳 : 양평 두물머리

Posted by ikonta 2017. 12. 2. 22:10

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곳 두개의 강물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양수리 우리말로는 두물머리입니다.

서울사람들에겐 잠깐의 외출로 멋진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출사 장소입니다.

근처에 수종사도 있고 정약용 기념관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.

그래서 인지 각종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볼 수 있는 곳입니다.


서울 가깝다고 인기가 많아 주말에 오면 고즈넉한 자연의 풍경보다 명동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

두물머리

두물머리 가는 길입니다. 보이는 강이 남한강입니다.


두물머리

무슨 영화인지 드라마 인지에 나왔다고 저런 포인트도 만들어 놨습니다. 왼쪽으로 큰섬이 보입니다.


두물머리

항상 그렇지만 두물머리 올 때 마다 날씨는 도와 주질 않습니다.

그나마 비는 안 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.


소니 번들 줌렌즈인 28-70을 가지고 나왔습니다. (왜곡이 없는 가장 광각이 28mm정도 인것 같은데...)

사람들은 24mm로 시작하는 렌즈를 좋아하나봅니다.


가변 조리개라는 단점이 있지만 덕분에 작고 가벼운 렌즈입니다.

24-70 f2.8 고정 조리개 렌즈 가격의 1/10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
해상력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좋은 렌즈인데 번들이라고 폄하 해서 그런지 별로 인기 있는 렌즈는 아닙니다.

덕분에 시장에서의 가격은 아주 착합니다

아웃포커싱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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